대시보드에 발을 올리거나 다리를 꼬는 행동이 위험한 이유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거나 다리를 꼬는 행동이 위험한 이유

만약 여러분이 장거리 도로 여행을 해본 적이 있으시다면, 여러분은 아마 다리를 다른 쪽 다리위에 올려놓거나 심지어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발을 대시보드 위에 놓는 것은 분명히 위험하고 산만하지만, 다리를 꼬는 것조차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충돌 사고로 인한 심각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그러한 행동을 자제해야 하는 두 가지 이유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대시보드에 무릎

발이 땅에 닿은 상태에서도 대부분의 충돌 사고는 무릎이 빠른 속도로 대시보드나 글로브 박스에 부딪히는 부상인 "대시보드 무릎"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무릎 사이의 인대가 팽팽해지거나, 삐거나, 심지어 찢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심각한 경우 무릎 수술이나 무릎 치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 무릎은 어떤 충돌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무릎이 더 높고 대시보드에 더 가까이 있기 때문에 다리를 꼬았을 때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게다가 다리를 꼬는 것은 충돌 시 부상 위험이 높고 골반 부상의 위험을 극적으로 증가시키게 됩니다.

에어백

심각한 충돌에서 에어백이 터진 경우 만약 조수석에 앉아계신 탑승자가 대시보드위에 발을 올려놓은 경우 훨씬 더 심각한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어백은 작은 폭발의 에너지로 전개되기 때문입니다. 전개되는 에어백의 힘이 무릎이나 다리에 닿으면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에어백이 전개되면 일반적으로 몸이 뒤로 밀리게 됩니다. 자동차 사고가 났을때 올바르지 않은 자세에서 차량이 돌진한 경우 다리 전체가 뒤로 밀리며 경우에 따라 고관절이 어긋나거나 골반 골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고후에 자신의 행동에 후회하는 것보다 일어나지 않고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다음에 조수석에서 다리를 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면, 잠시 시간을 갖고 다시 자세를 바르게 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는 여러분을 보호하도록 설계되었지만, 여러분이 바르게 앉아 있을 때만 그렇습니다. 그 말은 안전벨트를 매고 양다리를 바닥에 대고 앞을 보고 있다는 자세를 뜻합니다.